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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제56회 법의 날 축사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은 4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축사를 통해 “법의 지배란 무엇보다도, 폭력과 자의가 아니라 합리성과 이성에 의한 지배를 말합니다.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으로 법을 만들고, 이성의 빛으로 법을 지키는 것이 바로 법의 지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과거보다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사고와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법의 지배 확립의 주춧돌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시대인식과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권과 법치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역사의 흐름에 항상 귀 기울이고 주목하겠습니다. 변함없는 헌법 가치를 변화하는 우리 사회에 알맞게 구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공정성을 유지하고 전문성을 기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법의 날 기념식에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박상기 법무부장관,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문무일 검찰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습니다.